7세 딸이 조립 하기에도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층별로 아기자기한 구성이 좋고 특히 엘리베이터를 좋아 하네요. 피규어도 많고 동물 친구들도 있으며 택시, 피아노, 의자, 식탁 등 다양한 소품으로 여러가지 놀이 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호텔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에서 볼 때는 많이 큰 것 처럼 느껴졌는데 실제는 약간 그에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41100 프렌즈 비행기 타고 여행가서 호텔에 짐 풀어 놓고 41073 엘프 배타고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성인이 된 후 만번대 제품 중 첫번째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와이프와 같이 한번씩 조립 했는데 둘 다 만족했습니다. 처음 접한 고가의 제품이라 여러가지 디테일한 부분에 깜짝깜짝 놀라며 조립했던 기억이 납니다. 구매 당시에는 장난감이 머이리 비싸 라고 생각하고 샀는데 지금 보면 가성비도 좋은 제품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다른 만번대 제품을 여럿 경험해 본 현상황에서 봐도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여겨 집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한번 경험하고 말게 될 줄 알았던 만번대 레고였는데 파리레스토랑 완성 후 다른 제품들 까지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준 제품이었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완성된 후 제품의 크기는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많은 수의 피규어도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제품의 크기가 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른 만번대에 비해 집적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기존 만번대들은 빽빽하고 촘촘하게 조립이 되는데 이 제품은 보시다시피 공간이 많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반복되는 조립이 너무 많습니다. 동일한 관람차, 동일한 꽃, 동일한 휠, 좌우대칭... 이런것들이 조립의 재미를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조립 시간이 가장 짧은 만번대 제품이었습니다. 스케일 면에서는 타 제품에 비해 압도적이지만 직접 만들어 보기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단점들이 느껴졌던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Fly Monster, Skeleton Guy, Square Foot 3개 선택 되었습니다. 뭐가 뽑힐지 모른다는 점이 단점이긴 한데 오히려 개봉 전 까지 기대감을 더 크게 만드는 것도 있네요. 가지고 논다는 개념보다 장식용으로 더 적당해 보입니다. TV 위에 세워 뒀더니 귀엽네요.. 레어템이 뽑히는 그날까지... 열씨미 골라 보는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첫번째 겨울왕국 제품이라는 것에 우선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엘사, 안나, 올라프. 핵심 캐릭터가 다 들어가 있는것도 마음에 듭니다. 하늘색 투명 블럭이 많아서 만들어 놓으니 꽤 이쁘네요. 계단도 아주 잘 표현되어 있고 스케이트도 귀엽습니다. 블럭수가 좀 작은 듯 한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구요. 다음번 작품은 좀 더 많은 블럭수를 가지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무대의상이 3벌이 포함되어 있어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둘째, 공연 무대가 탈부착이 가능하여 스스로 원하는 만큼 꾸밀 수 있다. 셋째, 회전이 가능한 무대장치가 있다. 아이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입니다. 리비 관련 제품 중에 인기가 많은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공항 검색대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가 자신이 비행기를 탈 때 했던 행동을 제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행기도 2인이 탑승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여행놀이 하는데 적격인 제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아이가 여행을 좋아하고 큰 비행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적당한 제품인 듯 생각 됩니다.
레고는 왜 꼭 설명서 대로 만들어야 하냐는 딸의 질문에 구입해 준 제품입니다. 블럭의 모양이 다양하고 특히 색감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파스텔톤과 밝은색 위주라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마음대로 만드는 것도 되고 포함된 설명서에 있는 별도의 작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여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