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사실 이 모델을 구입한건 다른 제품에 비해 훌륭한 구성의 미니피겨 때문입니다. 미국 사이트 댓글에는 브릭수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가 있어서 망설였는데, 오비완 케노비와 자자빙크스, 아미달라 공주까지 포함된 구성은 흔치 않을 듯 해서 구입해 버렸습니다. 특히 스타워즈 레고 수집가라면, 아미달라 공주 피겨는 스타워즈 미니피겨중에 손에 꼽을 만 할 정도네요. 기체인 건간 서브는 생각외로 크기도 크고(뒤에 추진장치 때문이기도 하지만), 푸른색의 배색도 훌륭합니다. 다만 아기자기한 작동성은 다른 스타워즈 제품에 비해선 떨어지는 듯합니다. 아미달라 공주를 어디다 두어야 할지도 약간 고민스럽네요. (현재는 날개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