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마다 출시되는 윈터 시리즈를 모아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출시된 새로운 제품을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올 겨울에는 꼭 그동안 모아온 윈터 시리즈를 집 안에 다함께 멋지게 꾸며놓을 생각입니다. 이전 모델들보다 브릭 수는 조금 적으나 얼마 전 구입했던 홀리데이 기차와 컬래버를 이룹니다.
모듈러 시리즈를 모으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어셈블리 스퀘어는 레고 쇼핑몰에서 보자마자 놓칠새라 바로 지르고 말았습니다. 아직 조립하기도 전이고, 또 언제 조립하게 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저 제품 상자만 봐도 마냥 흐뭇해집니다. 다음 시리즈도 또 기대가 됩니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이 멋진 배를 먼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바로 조립하고 싶었지만 왠지 영화를 먼저 봐야할 것 같아 일단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블랙펄을 간신히 구했을 때도 기뻤고, 이번 사일런트 메리도 소장하게 되어 매우 흡족합니다. 영화도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