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배경이 되는 스테파니의 비행기클럽 작은 클럽이 마치 아이스크림 가게를 연상시키는 귀엽고 세련된 모습이었구요. 꽃게, 노란새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인상적었어요. 비행기 좌석도 두개가 있어서 두명을 태울수도 있구요. 하지만 레고의 특장점인 동작하는 부분이 없어서 살짝 심심한 감은 있더라구요. 수상비행기이긴 하지만 바퀴를 달았음 더 좋았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우리 딸램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캠핑카입니다. 연두색과 분홍색의 조화가 너무나 이쁜 파스텔톤의 색감이었구요. 캠핑카의 세밀한 구조에 또한번 놀랬습니다. 의자밑에 취사 도구를 넣을 수 있는 수납장과 창문이 투명하게 표현된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캠핑카와 트레일러의 움직임도 고급 장난감 자동차처럼 부드럽게 굴러가는것이 아이들 가지고 놀기에 딱이였어요. 올리비아와, 니콜 두개의 캐릭터가 있어서 역할 놀이에도 도움이 되었구요. 특히나 함께 들어 있는 자전거가 스르르 움직이는것이 너무 신기해서 저도 한참을 가지고 놀았네요. 프렌즈 시리즈가 몇개 있지만, 요 캠핑카가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