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하며 느끼는 점은 정말 재미있는 기믹들이 이곳 저곳 숨어 있다는 것이다. 그간 나온 모듈러들 역시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있었지만 파리레스토랑은 아기자기하고 디테일역시 충실한 제품인거 같다. 1층을 조립하면 오븐 빗자루 칠면조 서랍안에 후라이팬까지...정말 주방을 옮겨다 놓은 듯한 느낌을 좋다...브릭의 한계성을 띄어넘어 묘사하려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든다..뒷편 쓰레기 통에 들어있는 뼈다귀는 정말...압권!! 2층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는 특히 난로 묘사부분이 마음에 든다. 2층 외관을 따로 보면 심심한 감이 있긴 하지만...뒤쪽 테라스가 그 허전함을 달래준다. 3층은 화가가 사용하는 방? 같은 곳이다...이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든 가장 큰이유는 지붕 부분의 기믹이다 . 2층 외관이 심심한 감이 있지만 지만 3층을 그 위에 올리는 순간....마음이 사르륵 녹게 된다...정말 파리의 레스토랑의 가고 싶게 만드는 이 제품!! 어서들 구해서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