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사고 사서 후회 하지 않는다. 완성 후 전시 효과가 뛰어나다. 같은 무조건 사야할 제품이라는 글들을 자주 접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된 제품이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지면 완성 후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레고에 관심이 없는 가족들도 멋지다고 다들 얘기할 정도로 상당한 전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품의 브릭수가 일반 만번대에 비해선 조금 적어서 만드는 과정은 재밌지만 정말 빨리 끝나서 아쉬운 마음도 조금 들었는데 그걸 상쇄할 만큼 완성 후 모습이 크고 멋지기에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는 제품입니다.완성 후의 크기가 만번대 X-윙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가족들은 x윙보다 저렴한 소피스 카멜이 낫다는 평을 받는 모습을 보면 스타워즈 팬으로써 슬프기도 하지만 그만큼 소피스 카멜을 산건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느껴지기도해서 ^^; 여하튼 정말 멋진 제품이니 한번쯤 만들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어렸을적 아버지께서 사주셨던 경찰서,정부군등을 뒤로하고 벌써 10여년이 흘렀네요. 10여년만에 다시 처음 접하게된 레고가 된 X-윙은 어렸을 적의 추억을 되살려 줌과 동시에 정말 레고가 많이 발전했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준 제품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접한 레고라 기체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크게 문제 되진 않았고요 만드는 과정도 재밌고 정말 영화 속 X-윙을 멋지게 재현한 작품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다만 후반 조립과정에서 반복된 작업이 있는데 조금 지루하실순 있겠고요 다른분의 지적처럼 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미니피겨가 하나 밖엔 없다는건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제품 완성 후 그냥 전시를 해놓아도 너무 멋지고 기체의 날개를 동작하고 만지는것도 나름의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말 스타워즈 팬이시라면 구매하시고 절대 후회할 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이 제품과 소피스 카멜을 같이 구매하고 하루 걸러서 완성 했는데 두 제품을 본 가족들의 반응은 모두 소피스 카멜이 더 멋지다..라는 의견이여서 스타워즈 팬이 아니신 분들에겐 이 기체가 얼마나 멋진 기체이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해시키기 어려울 순 있습니다.